역시 안 되겠다 싶어서 걍 좀 있다 바꿔 보게요.
뭐 어떻게 안 될려나?
인덱스도 맛탱이가 갔고... 딴 데 정신이 팔려서 아예 여긴 보지도 않았네요.
계절 학기 끝나고 손 봐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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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가 언제가 끝이냐... 8월 5일에 올렸던 블로그가 끝이네.
요즘은 트위터니 페이스북이니 글 띡띡 올리면 사실 그때 그때 생각나는 글을 올릴 수 있어서 좋아. 그래도 이렇게 적으면 좀 정리는 해서 올리긴 개뿔 이거나 저거나 똑같다. 그때 그때 생각나는 걸로 올린다.
지금은 자전거 타다가 들어왔다.
아까 보니까 경아가 문자 보내서 봤더니 자전거 아직도 타고 있냔다. 어떻게 아냐고 했더니 율전 왔다 갔다네... 언질이나 하고 좀 오지. 어쨌든 그 뒤로 지환이랑 시훈이랑 잉여처럼 있다가 혼자 나와서 또 자전거로 동네 뺑뺑 돌다가 이제 집.
신일이는 오늘 나간다고 했지. 집이 텅 비었다.
아까는 내일인 줄 알았는데 텅 빈 집 보고 다시 생각났다. 오늘이지 참.
엄마한테 고양이 키울 생각 없냐고 계속 얘기를 하다 하다 보니 엄마가 혼자 살면 고양이 키울래 라고 물어봤었다.
다시 말해볼까...
이제는 이 집이 좋다. 은행 갈려면 자전거 타고 나가고 역까지도 그 거리긴 하지만 뭐 다른 건 다 좋다. 아저씨도 좋고.
정호가 노트북을 놔두고 갔다. 아 맞다 USB도 아직 안 줬네... 나중에 주자.
사진전 한다고 하니 집에서 또 싸우고, 공부 하려고 책을 보니 하긴 싫고.
도대체 나도 내가 뭐하는 놈인지 모르겠다. 개학도 생각을 안 하다가 이제 내일이라고 생각하니...
보고 싶은 얼굴이 많다. 날 보고 싶어하는 지는 모르겠지만.
요즘 CD도 별로 안 샀는데 개학 하고 주말 되면 수원이나 가봐야지.
아... 모르겠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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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로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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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 이럴 필요도 없는데, 생각해보면 왜 그랬을까...
많은 걸 바라지만 않으면
어떻게 하든 아름다운 세상일 꺼야 그렇지 않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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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반찬가게에는 순두부가 맛있다네
부들부들 떨어지는 것이 정말로 맛있다네
온 동네 잉여들이
너도나도 기웃 기웃 기웃
그러나 그 순두부는 오-천 원
앞집의 정원이 녀석은 100원이 부족하다네
만화 가게 승수 이놈은 돈을 안 들고 나왔네
그렇다면 동네에서 오직 하나 나만 남았는데
아 기대하시라
개봉 박두
다음 날 아침 일찍부터 순두부 사러 가서
가지고 간 만 원권 한 장을 살짝 건네어 주고
그 아줌마가 놀랄 적에 눈싸움 한 판을 벌인다
아자자자자자자 아자자 아자자 아자자 아자자 아아
오-천 원 거슬렀어
하루 종일 가슴 설레이며 순두부찌갤 끓였지
오랜만에 밥도 안쳐놓고 찌갤 기다렸지
두근대며 기다리다 뚜껑을 열어봤지
그런데 찌-개가 다 탔네
그렇다고 이대로 물러나면 대장부가 아니지
5000원 들고 다시 반찬가게로 간다
이번엔 잘 끓이리 번호 붙여 하나 둘 셋
아 위대한 손 나의 끈기
바로 그때 이것 참 야단났네 우리 옆집 잉-여가
하나 남은 순두부 그걸 찔-러보고 있네
아- 안 돼 기다려
난 찌개 끓여야 한단 말이다
아자자자자자자 아자자 아자자 아자자 아자자
아자자자자 아자자자자 아자자자자 아자자자자
으아 내 순두부찌개
우리 동네 반찬가게에는 순두부가 맛있다네
지금은 그때보다도 백배는 맛있다네
나를 보며 웃어주는 아줌마
나는 정말 알 러어 뷰우우우
아자자자자자자 아자자 아자자 아자자 아자자 아아
나는 지금 순두부 사러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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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이 한 소절 토스에 일사천리로 개사...
나 지금 뭐 하는 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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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힘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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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mster scuds.
- sw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