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중에 초롱초롱, 말똥말똥.
병진이랑 헤어져서 오는 길에 하늘을 쳐다보니 달이 떠있다.
보름달이다.
오면서 하는 생각.
나는 겉과 속이 다른 새끼다, 씨발.
난 이런 놈이 되고 싶었던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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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는 거울을 자주 보는 편이다.
내가 이렇게 자주 봤었나... 했을 정도로.
못생겼다.
추하다.
머리로 치장하고, 옷으로 가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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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중에 초롱초롱, 말똥말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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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mster scuds.
- sw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