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살집이 느껴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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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난 살이 안 찌는 그런 채질 같은 게 아니었어. 너무 나댄 게 문제였네.
먹는 많큼 많이 움직인 모양이다. 요즘은 수업 갔다가 와서 방 안에만 있으니까 진짜 살이 찌는 게 느껴진다.
근데 또 밖에서 나대면 살 빠지겠지...
지금은 별로 나가기도 싫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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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빠가 학교에 왔었다.
누나 집에서 출발 한다길래 한 한 시간은 잡히겠지 하고 28이랑 당구...
엄마가 오는 김에 내 옷 들고 온단다. 그래서 아 그거 그냥 택배로 부치지 뭘 들고 오냐고 했더만 기어이 들고 온다고 했는데.
아이고 가지고 오는 걸 깜빡했네.
엄마...
뭐 어쨌든 와서 갈비 좀 뜯었음.
지환이는 전화 와서 편지 쓰라고 하고. 아니 어제 지가 편지 썼단다.
갈비 혼자 먹어서 미안. 맛은 있더라.
편지를 쓰자 그래.
Posted by sw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