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기랄 다 가식이야.

외로움이 더 커진다.

외로움은 커지고 커져서,
주위에 전달된다.

그리고 흩어진다.

내 앞에서 얼쩡거리지 마.


내가 미쳤냐고?
사람이 마음을 열고 대화를 하면 같이 열고 받아줄 수는 없는 건가?

그래, 그럼 나도 널 가식적으로 대하겠다.
찔찔한 눈, 조용한 말, 이제 한 쪽 귀를 열겠다. 다른 곳을 보겠다.


세상이 점점 지루해져.

Posted by swf.

2006/09/12 19:11 2006/09/12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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