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에서 이리저리 치이다가 도착은 21일에 했는데 바로 친구 집으로 달려가 3일간 먹고 자고 마시고 온 열사가 여기 있습니다.
폐인 친구 둘의 도움이 컸죠.
그늘만 들어가면 시원해지는 곳 갔다가,
습기로 쩌는 한국 오니까 역시 한국이군 하는 생각이 드네.
유럽도 신기했지만 유럽에서 쩔다가 온 한국은 더 신기했다.
사진은 옆의 하드에 고이 담겨져 있는데, 아까 살짝 들춰 보니까 왠걸.
장난 아니게 많잖아.
한이 것도 같이 받아놔서 더 많네.
그래 한아, 부산 가면 꼭 주마. 내가 이걸 못 주면 부산에서 서울까지 당장 달려간다.
몇 시간 뒤면 기차 타고 부산 가야지.
집에서 성적으로 깨질 꺼 생각하면 벌써부터 정신이 아득하구나.
뭐 유럽에서 쩔어서 왔다고 하지만 재밌었다.
만난 사람들도 다 재밌고.
나중에 말할 꺼지만 가서 재밌었던 꺼리도 많고.

버킹엄 궁 앞에서.
Posted by sw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