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라도 평양냉면

갑자기 고로가 되어 미친 듯아 찾아다닌 냉면집. 날이 추웠지만 나름 육수도 진하고 맛있었다. 면이 약간 다른 집과는 다른 듯. 딱 하나, 날이 추워서 식전에 따뜻한 육수나 면수는 주지 않을까 하고 들어갔는데 그냥 시원한 물 주는 게 좀 아쉬웠다.

내가 아예 잘못된 장소에 온 걸 안 건 배를 채우고 난 후의 일.

검색해 보니 면수는 달라고 해야 준다고 한다. 아쉽당…

Sweru

2016년 11월 28일

신당 가서 뜨끈한 방에 앉아서 팥칼국수 먹고 싶다.
신당 가서 뜨끈한 방에 앉아서 굴보쌈에 소주나 막걸리 먹고 싶다.
신당 가서 한우곱창에 소주나 맥주 먹고 싶다.
신당 가서 티비 보면서 순대국밥에 소주 먹고 싶다.
신당 전집에 가서 안주 아무 거나 시키고 막걸리 먹고 싶다.
신당 중앙시장 가서 가락국수 먹고 싶다.
DDP 앞 평양면옥 가고 싶다.
신당 바오쯔 가서 만두 포장해오고 싶다.
신당 가서 엽떡은 먹기 싫다.

으으